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프강 미터마이어 (문단 편집) == 개요 == [[볼프강]] 미터마이어(Wolfgang Mittermeyer)[* Mitter는 '한 가운데 있는'(in der Mitte befindlich) Meyer는 즉 Meier 관리인을 말한다. 즉, 농장 등의 경지를 관리하는 사람, 소작인에서 나온 이름. [[http://www.behamjosef.at/wissen/familienname/mittermaier.htm|링크]] 참조.] [[은하영웅전설]]의 [[은하제국(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 측 주요 등장인물. 신속하고 용맹과감한 용병술로 ''''질풍 볼프(볼프 데어 슈트름 Wolf der Sturm)''''[* 을지서적에선 '질풍노도 볼프강'이라고 편역했다.][* '질풍의 볼프'라면 독일어 문법으로는 Wolf des Sturms가 옳을 것이다.]라는 이명을 지니는 은하제국군의 명장이며, [[로엔그람 왕조]]의 초대 우주함대 사령장관으로서 친우 [[오스카 폰 로이엔탈]]과 함께 '''제국의 쌍벽'''으로 추앙받는다. 로엔그람 왕조 수립의 일등공신이자 충신으로 최종계급은 [[원수(계급)|제국원수]]이며, 라인하르트의 유언에 의해 [[뢰벤브룬 칠원수]] 중에서도 수석원수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일곱 원수 중 최선임자다. 나머지 여섯 명이 라인하르트 임종시 그의 유언에 의해 진급한 반면, 미터마이어는 이미 그 이전에 원수가 되어 제국함대 사령장관의 보직을 수행 중이었다. 물론 미터마이어만 원수였던건 아니었지만 나머지 원수들은 전부 발할라로 떠나버려서.] '폰' 칭호가 없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귀족이 아닌 '''평민''' 출신이다.[* von은 독어로 from이라는 뜻이다. 자신 가문에 대한 자부심이 들어간 이름으로 평민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이름이다.] 아버지가 귀족이나 부유층 평민들을 상대로 정원을 관리하는 [[원예사]]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서, 부유한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경제적으로 넉넉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지론은 "신분의 상하가 명확한 사회에서 평민이 무난히 먹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전문기술을 가지는 것"이었고, 외아들 볼프강이 가업인 원예사를 이어주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었다. 그런 아버지의 지론에 따라 볼프강 미터마이어도 남부럽지 않은 전문기술을 익히게 됐는데, 아버지의 기대와는 달리 하필이면 '''군인'''이었다. 평민이면서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 후 전장에서 대놓고 무서운 수준의 군공을 쌓아대니 상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20대 중반에 장성으로 승진했고 제독 칭호를 받을 수 있었다. 평민이나 하급 귀족 출신 장교들은 자신의 뒤를 봐주는 인물, 즉 '빽'이 없으면 전공을 세워도 무시당하거나 심지어 전공을 [[문벌귀족(은하영웅전설)|문벌귀족]] 출신 상급자에게 빼앗기는 일이 빈번했는데, 그런 점에서 별 배경도 없이 고속승진한 미터마이어의 능력은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 후에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오스카 폰 로이엔탈]]과는 대조적으로, 화목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원예사 일을 이어받지 않은 걸 아쉬워했지만 군인이 되는 걸 반대하지는 않았고, 평민 출신인데도 2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능력만으로 장성이 됐으니 자랑할 만했다. 부모가 아들을 잘 대해주고 가정적으로 행복하게 지냈으며, 미터마이어 자신도 결혼 후 [[애처가|모범적인 남편]]이 되었다. 작중의 주요 제국군 장성들과 비교해서 [[단신|키가 작은 편]](172cm)이다. [[양 웬리]]보다 4cm 작다.[* OVA 기준으로는 같은 키지만 양이 그뒤에 컸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터마이어만 굴욕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